익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예견됨에 따라 감염 재확산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카페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식당·카페를 포함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3천994개소를 불시 방문해 방역수칙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실내 마스크 착용 ▲소독 용품 비치 및 종업원 등 소독 확인 ▲시설 환기 여부 등 이다.
점검 시 마스크 미착용과 같은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1차적으로 점검자의 착용 지시에 바로 불이행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카페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코로나19 재감염·재확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