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마경석)는 최근 잇따른 외국인 강력 범죄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외국인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5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충북대 중국인유학생회 자율방범대(이하‘해피폴’) 20여명과 함께 했다.
충북대 캠퍼스와 봉명1동, 복대2동 외국인밀집지역 일대 야간 순찰 활동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특별치안활동에 앞서 12일(목)에는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해피폴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유학생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도 실시했다.
특별치안활동에 참여한 해피폴 대장 왕림은“외국인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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