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이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이사에 선임되었다  국제공항협회(ACI)는 전 세계 185개국 717개 공항운영 주체(아태지역은 49개국 131개 회원)로 구성된 공항대표 비영리국제기구로 전 세계 공항 의견을 대변,

각국 정부·항공사·국제기구와 협력 도모, 공항 간 상호협력과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윤형중 사장은 오는 6월부터 3년 동안 아태지역 49개국 131개 회원을 대표하여 공항 안전·기술·환경정책 등 핵심적인 주요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해 전 세계 항공산업 회복과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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