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변종 성매매 영업으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21. 2. 23~10. 31. 수사를 진행해 수도권 최대 출장 성매매 업주 A씨(40대, 남)와 일명 ‘콜거래’를 통해 연합체를 구축한 4개 업체, 업주들에게 직접 제작·광고한 출장 성매매 사이트를 임대해 준 일명 ‘광고업자’ F씨(40대, 남)등 2명을 포함하여 관련자 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업주 및 실장 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출장 성매매 사이트 제작자 – 업주 – 실장 – 운전기사 – 성매매녀 - 인출책으로 연결된 조직적 구조를 만들고, 성매수남이 예약하면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까지 출장을 나가 성매매를 알선해 왔으며 각 업주들은 콜거래, 성매매 단속상황을 공유하며 연합체를 구성하고, 대포폰, 텔레그램, 대포통장을 사용하며 경찰 단속을 피해 성매매를 알선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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