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능형 합승택시 운행
전국 최초 지능형 합승택시 운행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4.11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영종국제도시에 인공지능이 탑승자를 연결해 주는 지능형 합승택시 서비스‘아이모아(I-MOA) 택시’를 4월 1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모아(I-MOA) 택시’는 전용 호출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유사경로인 승객을 매칭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새로운 개념의 택시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20년 민간 주도로 신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수요응답형 I-MOD버스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민편의와 택시업계와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서 합승이 가능한 아이모아(I-MOA) 서비스를 실증한다.

‘아이모아(I-MOA) 택시’는 합승을 통해 이동속도 개선과 요금 감면 효과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시는 이를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통과시키고‘시민참여 리빙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았다.

유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