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경주 연안해역에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6~14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희중 기자 전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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