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도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신탄진고속도로휴게소(서울 방향) 내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 앞 분수대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인형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꿈씨 패밀리’는 꿈돌이와 꿈순이 부부, 자녀, 반려동물 등으로 구성된 우주 요정 캐릭터로, 지난해 대전시민이 직접 뽑은 ‘대전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대전시는 이번 포토존 외에도 신탄진 휴게소 내 상품관에서 다양한 꿈씨 굿즈를 판매하고, 휴게소 식당에서는 ‘꿈돌이 라면’을 제공할 계획으로 휴게소 방문객에게 캐릭터 기반 체험과 상품 소비를 연계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친다고 말했다.
이해경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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