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김평일)는 2025년 4월, 외사자문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되짚으며 지역 내 외국인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치안 협력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특별한 시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군포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016년 4월 7일,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과 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경찰서장 자문기구로 설치된 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수립, 체류 외국인의 인권 보호 등 외국인 치안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수행해왔다.
현재 협의회장은 박범순 몰드서비스코리아 대표이고, 기업인, 법조인, 세무사 등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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