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황창선)은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대전청 및 관내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하여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사상황실 은 4월 9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며, 선거사범 수사전담팀(7개팀, 46명)을 가동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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