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현대차 공식 정비서비스 센터인 ‘블루핸즈’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들과 협업하여,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카드 배송 기사를 사칭하여 ‘신규 카드가 발급되었다’며 전화나 문자를 발송하고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올 경우, 카드 취소 또는 신원 확인 등에 필요하다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여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유형의 신종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경북경찰은 해당 범죄 유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카드사 공식 콜센터에 확인하기 ▵신원확인 등을 요구하는 URL 클릭하지 않기 등 유의사항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고, 블루핸즈 대구경북 60여 개 가맹점 고객 대기실 모니터를 통해 송출하여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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