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포항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 경찰뉴스24
  • 승인 2025.03.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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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행위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투약과 유통 행위에 대해서도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통해 마약류 확산방지 등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귀비 및 대마는 열매와 잎에서 추출된 강력한 환각성분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마약류로 엄격히 구분하고 있으며, 매년 계속되는 계도·단속에도 민간요법 등의 이유로 일부 해안가, 도서지역에서 암암리에 밀·경작되는 등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포항해경에서 작년 한해 30건을 적발하여 양귀비 3,557주를 압수하여 전량 폐기하였다고 전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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