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 15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22일 19:00시 현재 진화율은 30%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591명(특수진화대 303, 산림공무원 380, 소방 247, 경찰 156, 의소대 82, 국립공원 54, 기타 25), 장비 121대(산불 지휘·진화차 40, 소방차 54, 기타 27)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중에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65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31km로 21.7km를 진화중에 있고, 9.3km는 진화가 완료되었으며, 열화상 드론 영상을 통해 화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간산불 진화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26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으로 대피를 완료하였고, 사망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야간 산불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가용한 지상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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