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월 28일부터 관내 3·1절에 출몰하는 폭주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이맘때쯤 반복되는 이륜차의 과속·난폭 운전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순찰·단속을 강화하여 폭주족 출몰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폭주족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112신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 거점마다 교통경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찰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을 배치 및 집중 순찰과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족들의 폭주 의지를 사전에 근절할 계획이다.
이희중 기자 전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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