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2동 미자립 청소년을 세우는 청년들 . . .
청주 복대2동 미자립 청소년을 세우는 청년들 . . .
  • 경찰뉴스24
  • 승인 2025.02.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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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소재 오메이블 카페에서 청년기업 이음 (대표 한수린)과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이사장 이해경)은 자립이 필요한 복대동 거주 청소년을 위한 일 경험 인턴쉽과 바이소셜(Buy Social)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음 한수린 대표는 서원대학교 재학 중인 청년 창업자로 복대 2동이 충북대와 가까운 지역적 장점과 구도심의 저렴한 건물 임대비 등을 활용한다면 복대2동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음’이 아직 작은 기업이지만 다양한 청년 사업가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이음’의 한수린 대표가 만든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의 청소년 자립팀이 바이소셜 (Buy Social)을 활용하여 판매하고 이익금 전부를 미자립 청소년 일경험과 인턴쉽에 사용하게 된다. 

이는 바이소셜 (Buy Social)로 제품 판로를 확보하여 매출을 끌어 올리고 청년 창업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되며 바이소셜 (Buy Social)로 판매한 수익 전부를 자립이 필요 청소년에게 사용되는 선순환적 협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 이해경 이사장은 ‘인구소멸시대를 앞두고 지역 청년이 정주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청년 세대가 되는 것은 금방이다. 미자립 청소년이 잘 성장하면 지역의 정주권을 가지는 훌륭한 자원이 되기에 청소년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진행했다.’ 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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