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폭설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로파임(포트홀)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파임(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여 냄비(Port) 형태로 구멍(Hole)이 생기는 도로 파손으로,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파임(포트홀)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된 도로파임(포트홀)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광주시는 폭설 이후 도로파임(포트홀) 대응을 위해 2월 말까지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6개조 18명으로 구성,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도로파임(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