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3일(금) 설악산에서 산악인명구조에 나섰다가 순직한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고(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32세)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되는 6일(월),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위험임무수행 중 순직한 경우 해당 순직자의 안장식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게양은 2023년 3월 고 성공일 소방교, 7월 고 채수근 상병, 12월 고 임성철 소방장과 2024년 2월 고 김수광 소방장·고 박수훈 소방교, 3월 고 한진호 원사에 이어 여섯 번째라고. 말했다.
우승구 기자 박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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