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18일(수) 양 기관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계해 소비자안전 및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권익증진 시책의 종합 추진 기관으로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결함·위해정보 등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위해 확산 방지 및 안전 확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과학적 근거 기반의 국가 공중보건 및 보건의료연구개발 중추 기관으로서, 그간 의료기관 기반의 다양한 손상조사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손상 발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손상예방관리 정책의 근거를 마련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위해 및 손상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 및 손상에 대한 예방·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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