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경상· 정원도시상 시상…
서울시 조경상· 정원도시상 시상…
  • 경찰뉴스24
  • 승인 2024.11.10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공‧민관 분야와 시민주도로 정원을 잘 가꾼 사례의 조경상 5개 작품과 정원도시상 20개 팀에 대해 시상했다. 고 밝혔다.

11월 8일 오후 3시에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는 공공·민간 분야 우수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조경상’과 시민 주도로 일상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꾼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정원도시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 발전 및 서울의 도시경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2022년에 신설된 상으로, 조경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 간 선의의 경쟁과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실제 대상을 수상한 ‘디지코 가든(DIGICO GARDEN(‘22년))’과 ‘파리공원 리노베이션(‘23년)’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과 조경공간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서울특별시 조경상 수상작은 대상(1개)·최우수상(1개)·우수상(3개) 등 총 5개 작품으로, 대상에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양천구), 최우수상에는 ▲거인의 정원에서 우리 지금 만나(강서구), 우수상에는 ▲더샵갤러리(강남구) ▲숲 정원이 주는 비밀스런 보물(광진구) ▲포스코스퀘어가든(강남구)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시민 주도 도시녹화를 장려하고자 2013년 신설된 상으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주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꿈으로써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정원문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수상팀은 총 20개 팀으로, 대상에는 ▲강동정원문화포럼, 최우수상에는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 ▲은평구 마을정원사, 우수상에는 ▲(사)시민정원문화협회 ▲정호석꽃길조성단 ▲서울시민정원사회 영등포은목회가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장려상 4개팀, 새싹상 10개팀이 선정되었다.

조경상.도시정원상 시상(서울시)

우승구 기자          박옥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