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돗토리. 마을 대표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소멸 등 지역 문제를 함께. . .
강원도-돗토리. 마을 대표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소멸 등 지역 문제를 함께. . .
  • 경찰뉴스24
  • 승인 2024.11.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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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도지사 김진태)은 11월 9일 강원ㆍ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ㆍ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여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

 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소멸 위기 등 공통 현안에 이해를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틀을 만들기 위해 민간교류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문화·관광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안서를 채택하였다. 

마을대표 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한국과 일본 모두 지역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일본은 지역소멸 문제를 한국보다 먼저 경험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나라”라며, “이번 행사가 양 지역의 마을대표 간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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