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2019년도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양호’ 판정을 받음으로써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평가는「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법정 및 민간 검사기관을 포함한 전국 시험검사기관 235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축산물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참여했다. 그 결과 △ 식품 중의 보존료, 중금속, 영양성분, 식중독균 등 5개 분야 6항목 △ 축산물 중의 동물용항생물질, 잔류농약, 산화방지제 등 6개 분야 6항목 △ 화장품 중의 중금속 등 3개 분야 4항목을 포함한 총 14개 분야 16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인 ‘양호’ 등급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