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9월 24일(화) 대구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24년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밀수 단속 동향 및 국제공조 현황을 점검하고, 대구·김해·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인천공항 단속 강화에 의한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우회 반입 시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함으로써 빈틈없는 마약밀수 단속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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