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은 도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9.(월)부터 9.18.(수)까지 10일간 각 기능별 총력대응으로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기간(9.14~9.17) 동안 하루 평균 접수된 112신고 총 건수는 전년(’23.9.28∼10.2) 대비 1.6%(일평균 1,808건→1,838건) 증가한 반면, 범죄 관련 112신고는 6.3%(일평균 223.2건→209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절도가 10.8%, 성폭력 26.5%, 아동학대 66.7%, 폭력신고도 21% 감소했으나, 관계성 범죄인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신고는 각각 6.7%, 117.3%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준 : 112신고시스템]
구 분 |
건수 |
살인 |
강도 |
절도 |
성폭력 |
가정 폭력 |
아동 학대 |
교제 폭력 |
폭력 |
교통 사고 |
‘24.09.14.~09.17. |
日 평균 |
0.0 |
0.0 |
25.5 |
2.5 |
38.0 |
0.8 |
11.3 |
42.5 |
149.3 |
(총) |
(0) |
(0) |
(102) |
(10) |
(152) |
(3) |
(45) |
(170) |
(597) |
|
‘23.09.28.~10.02. |
日 평균 |
0.2 |
0.0 |
28.6 |
3.4 |
35.6 |
2.4 |
5.2 |
53.8 |
138.2 |
(총) |
(1) |
(0) |
(143) |
(17) |
(178) |
(12) |
(26) |
(269) |
(691) |
|
대비 건 (%) |
日 평균 대비(건) |
-0.2 |
0.0 |
-3.1 |
-0.9 |
2.4 |
-1.6 |
6.1 |
-11.3 |
11.1 |
% |
|
|
-10.8 |
-26.5 |
6.7 |
-66.7 |
117.3 |
-21.0 |
8.0 |
경찰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분석된 범죄 및 신고 다발지역에 대해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거점 및 도보순찰을 강화했으며,
귀금속점, 무인점포, 편의점 등 범죄에 취약한 2,005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취약점에 대해 시설주에게 개선 권고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전통시장·터미널 등 취약지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등 民.警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또한,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279가정(’24년 7월 기준) 및 아동학대 피해아동 69명(’24년 7월 기준)에 대해 재발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연휴기간 前 전수 모니터링도 실시하였다.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 고속도로IC 및 연계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전통시장 주변 등 상습적으로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대해 신호주기 연장 등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자 집중단속 등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였으며,
그 결과 9.14.(토) ~ 9.17.(화)까지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23년 추석 연휴기간(9.28~10.3) 20.3건(사망0.2명, 부상38.8명) 대비 8.8건(사망1명, 부상11.8명)으로 발생건수가 11.5건(5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비상응급 대응주간'운영과 관련하여, 도내 의료기관 34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사전에 점검하였고, 응급실 내 소란 등 긴급신고 시 신속출동 및 신속한 현장조치를 위한 현장 훈련(FTX, 11회)을 실시하는 등 즉응태세 확립으로 도민 및 의료진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하였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