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김수영)은, 안보자문협의회 와 협력하여, ’24.9.13.(금),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맞는 탈북민들이 향수를 달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198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설명절에 탈북민 지원(400만원)을 비롯하여, 탈북민 대상 범죄예방물품(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 함께한 양재웅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와서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제주경찰과 함께 탈북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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