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는 11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활력사업을 지원하고 ESG 실천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공항 주변지역 12개 어촌마을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관계인구’유입을 통해 어촌마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는 FTA농어업법에 따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6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인 사업자 등 워케이션 참여자를 모집해 어촌마을 공유오피스, 숙박, 조식, 어촌체험,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마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수협은행과 함께 인천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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