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9월 10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응급환자 김모씨(남, 83년생)는 이날 울릉도에서 작업 중 쓰러져 의식 혼미 상태로 울릉의료원으로 이송하여, 검사결과 뇌경색이 의심되어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17시 55분경 응급환자를 탑승시킨 후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하며 신속히 이동하여 19시 05분경 포항공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하였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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