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최한 호남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시회에서 총 517건의 기업매칭 및 수출 상담 성과를 도출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하는 ESG, 참여하는 KEET’를 슬로건으로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을 개최했다.
환경 에너지대전’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전시회로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KDN, 세방전지, 인셀, 현대쏠라텍, 다스코 등 총 265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기업과 단체는 ▲태양광·열 ▲에너지효율 ▲전기·전력 ▲탄소중립 ▲이차전지 ▲수자원 관리 ▲자원순환 ▲풍력 ▲수소 ▲대기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신기술·시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최첨단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에너지 예측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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