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 사태 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피해기업의 피해한도 이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각 최대 5억 원,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중 최소 1.7% ∼ 최대 2.2%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 자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피해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신청 접수는 9월 2일(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7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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