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천발 KTX 시공안전 및 공정관리 점검
국토교통부, 인천발 KTX 시공안전 및 공정관리 점검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7.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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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인천발 KTX 직결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함께 안전한 시공을 당부하였다.

인천발 KTX는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을 활용하여 어천역에서 경부 고속선 간 KTX 연결선 6.2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인천발 KTX 개통 시, 인천, 안산, 화성 시민들은 KTX 이용을 위해 서울, 광명 등을 찾는 대신 송도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까지 2시간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선로가 직결되는 어천역 인근 공사 현장은 현재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와 인접하고 가파른 비탈면 등이 있어 공사의 난이도가 높고 안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공사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KTX 연결망이 없는 인천을 비롯하여 안산,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이 KTX 개통을 갈망하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공정관리와 신속한 장비투입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였다.

 ◆ (현재버스환승등) ①송도 → 부산 약 220분, ②송도 → 목포 200분
    (KTX 개통시)        ①송도 → 부산 약 150분, ②송도 → 목포 130분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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