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윤의원 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용산 대통령도, 김건희 명품백 의혹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께서 뙤약볕 아래 아스팔트에서 외치고, 또 의원들은 무한토론을 하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많은 국민이 고생해야 합니까. 그것은 사실상‘윤석열 특검’이 된 채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때문에 그렇습니다.며 공수처가 채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수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서진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용산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 핵심 증인 두 명은 공수처로부터 휴대전화 압수수색도, 임의제출하라는 요구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입법청문회 후 공수처가 대체 뭐 하는 기관이냐는 국민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정말 참담합니다.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처음 제시한 대로 공수처가 살아있는 권력과 검찰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수사 권한과 인력을 가졌다면, 요즘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공수처는 검찰을 제대로 수사하고 견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검사와 경찰 고위직의 범죄에 대해, 뇌물수수 등 일부 범죄만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던 것을 이제는 검사와 경찰 고위직의 모든 범죄를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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