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대한민국이 응원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대표’로, 국가대표처럼 제복에 태극기를 달고, 끊임없이 훈련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를 함께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광고 ‘또 하나의 국가대표’는 6월 29일(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약 한 달 동안 지상파와 케이블방송은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온라인,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현직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이 직접 출연하여 태극마크를 단 제복을 입기까지의 노력과 제복을 입고 국가를 대표하여 국민이 필요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담았다.
다양한 방식의 협업 캠페인도 추진된다. 먼저, 우리 일상의 이웃을 직접 찾아가 음식으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백패커2와 손을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제복근무자의 복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음식으로 감사를 전할 예정으로 총 4편을 기획, 첫 회는 전국 출동수 1위인 ‘화성 소방서’편이 6월 30일(일) 방송된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함께 6월 29일(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썸머 대회(2024 LCK Summer)에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광고 영상에 출연한 제복근무자들을 초청하고,

초·중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7일(토)부터 한 달 동안은 소방관·경찰· 교도관 체험관이 있는 키자니아(서울 잠실)에 제복근무자 응원 인생네컷부스를 설치, 미래세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우승구 기자 이 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