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생활과학대학에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2일(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기억해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삶을 위한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학생은 오는 5월 2일(목)부터 9월 12일(목)까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인지 영역 강화, 건강 관련 홈트레이닝, 환경 교육 등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조하고 정서적 지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학생에게는 체험 수업 시 진행되는 수업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활동 장학금(재학생에 한함)과 씨앗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 시간에 따른 봉사 실적이 인정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장 수여 및 상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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