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 운항한다.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 운항한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4.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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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반려견 동반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LGU+, 제주항공과 함께 3박4일 일정(4.5~4.8)의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늘 출발하는 전세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반려견 57마리와 보호자 114명이 동시에 탑승하며, 보호자 옆 좌석에 반려견 전용시트를 제공하고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전세기 탑승 전  하늘 속 댕댕 유치원 현장학습’을 테마로 김포공항‘펫파크(Pet Park)’에서 입학증, 반려견 모자, 케이프 등 선물을 전달하는 입학식과 여행 전 반려견의 긴장을 풀 수 있는 놀이, 산책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공항공사는 공항터미널에 다수 반려견의 동시 입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일반여객의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반려견 동반여객 전용 수속 카운터와 신분·보안검색대를 마련했고, 수속을 마친 뒤에는 별도 공간에서 대기 후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우승구 기자     박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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