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미국 제이슨 박(Jason Pak) 보훈·병무 부장관이 신임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최근 보내왔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슨 박 부장관과 이희완 차관은 지난 4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디시(D.C.) 방문 시 ‘한국군 부상장병 초청 동맹만찬’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제이슨 박 부장관은 서한에서 취임 축하와 함께 “이희완 차관님의 보훈에 대한 헌신과 노력은 국가를 위해 용감하게 봉사하신 분들의 복지와 안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한 뒤 “차관님의 지도력(리더십)은 보훈 지원에 대한 역량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며, 국가보훈부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이 차관의 행보에 기대를 표했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