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공동주최했으며,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마련했다.
대상 수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유어픽 팀이 선정돼 인천시장상과 6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침수 예·경보 시스템’을 제안한 플로드 파이터스(Flood Fighters)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과거 사진 기반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시스템’을 제안한 ㈜제브라앤시퀀스 팀이 선정돼 각각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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