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장(청장 배용주)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 2.(월)부터 9. 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 치안과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종합치안 활동은 연휴기간 중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과 예년보다 짧은 연휴기간을 고려하여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하였다. 먼저,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편의점․1인여성 근무업소․1인거주 밀집지역․소규모 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예방진단과 범죄 대응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으며,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사전 관리도 병행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유지하였으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정성스럽고 세심한 업무 처리 등 따뜻한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고 밝혔다.
유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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