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지진 대책을 위한 특별교부세 88억원 확보
충북, 괴산지진 대책을 위한 특별교부세 88억원 확보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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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지난 1029일 발생한 괴산지진에 따른 내진보강 및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으로 특별교부세 8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특별교부세 내진보강(46억원) 및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42억원) 1488억원(도 본청 8개소 70억원, 6개소 18억원) 중 내진보강사업은 ‘21년에는 반영된 예산이 없었던 분야로 괴산지진에 따른 신속한 발굴 및 적극적인 반영 건의로 확보한 금액이다.

 

지난 괴산지진은 규모 4.1로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계기관측(78)이후 역대 최대규모로 본진 이후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추가 지진 발생이 우려돼, 취약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내진보강 및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관련 특별교부세는 총 14개 사업 88억원으로, 도 본청 8개 사업 70억원은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위험시설 보강공사 10억원 괴산 거봉교 내진보강공사 3억원 보은 교량 내진보강공사 7억원 진천 광혜원119안전센터 내진공사 8억원 제천 청풍지구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7억원 영동 도덕리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9억원 북부권(충주,단양)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16억원 보은 은운도로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10억원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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