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교시설 상습 금품 절취 피의자 검거
전국 종교시설 상습 금품 절취 피의자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8.11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는,  경찰이 추적 중이던 종교시설 금품 절도 피의자 A씨(26세, 남)에 대한 카카오 T 택시 동보메세지를 보고 결정적 단서를 제보한 택시기사 김 모씨(67세,남)에게 8월 9일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카카오모빌리티 이동규 부사장 등 2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각각 시민경찰로 선정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시민과 경찰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많은 제언과 제보를 부탁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 검거 이후 여죄수사를 통해 ’19. 5. 6. ~ 7. 7. 전국 종교시설을 돌며 총 30회에 걸쳐 6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검거에 큰 역할을 한 동보메시지 발송시스템은 광역․기동성 범죄의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고 요구조자를 골든타임 내에 조기 발견할 목적으로,    ’16. 3. 8. ㈜ 카카오모빌리티와 경기남부경찰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군 단위 지역뿐만 아니라 필요 시 경기도 전체의 카카오 T 택시에 가입한 택시기사에게 신속하게 필요한 내용을 전파하는 시스템이라고 경기남부청은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 본분”이라고 강조한 뒤 “경찰과 시민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시켜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승구기자

경기남부청 시민경찰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