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동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동탄1권역 공원 노후시설물 정비(4억원) ▲동탄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환경 개선(3억원)이다.
‘동탄1권역 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동탄1신도시 공원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탄1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석우리천 공원 산책로 관찰 데크, 동탄 센트럴파크 수경시설 정비공사, 노작호수공원 목재 데크 교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탄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원욱 의원은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치동천 내 교량 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도로환경 개선, 동탄2권역 가로등 LED램프 교체 및 노후 가로등주 교체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5억원(2022년 9월)과 동탄 지역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잎새·풀잎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6억원(2022년 5월)을 확보한바 있다.
이원욱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료되도록 마무리까지 관심을 두고 살펴볼 것”이라고 말하며, “동탄 주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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