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하나센터는 충남경찰청과 협력하여 충남 15개 시·군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담당관을 대상으로 9월 22(목)~23(금)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전문화 과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충남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과 이해 증진을 위해  강의 형태를 벗어나 북한이탈주민 4명의 패널이 참여해 정착과정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다루는 ‘통일공감토크’를 통해 신변보호담당관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충남하나센터와 신변보호담당관의 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토대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경찰뉴스24 

경찰뉴스24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