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9.14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형 UAM
제주형 UAM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은 2025년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K-UAM 드림팀’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 공기업, 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8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는 등 UAM 시범사업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시작된 만큼, 안전한 운항환경과 충분한 관광수요를 가진 제주도에서 현재의 항공시스템, 인프라 등을 수정·보완해 사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