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9. 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이하 민노총)의 집회와 관련, 수원·안산 도심 일원에서 ‘22년 임단협 승리 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 가 예고되면서, 주변 일대의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 건설노조(철근·콘크리트 협의회)는 임금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교섭이 결렬되자, 오는 9. 1.(목)「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추진의 일환으로, 수원·안산에서 약 1만명이 운집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수원은, 경기도건설지부 소속 약 4천 5백여명이 장안구 천천동 서부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 북수원IC 방향 편도 4차로에서, 당일 15시부터 집회를 시작하여 별도 행진 없이 17시까지 집회를 개최하며,
안산은, 경기중서부지부 소속 약 4천 여명이 14시부터 안산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하여 15시부터 안산시청 광장을 출발, 광덕대로를 경유하여 중앙역 입구까지 3.2km 구간을 행진하여 18시경 집회를 종료 한다는 계획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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