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세계항공교통학회 아시아 최우수공항상 연속 수상
한국공항공사, 세계항공교통학회 아시아 최우수공항상 연속 수상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8.26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25일 벨기에 엔트워프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은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측정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었는데,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4천만 명 미만 중·대형 공항부문에서 6년 연속, 김해공항은 연간 이용객 2천만 미만의 중·소공항 부분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항공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공항운영 전문기업인 한국공항공사가 또 한 번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제주와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활발해지며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엔데믹 시대 항공업계의 회복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  기자     우승구 기자 

김해국제공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