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부총리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건의
김영록 지사, 부총리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건의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7.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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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지난 8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이어 전남·광주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건의하면서, 전남의 주요 현안과 내년 국고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부총리, 김 지사를 비롯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물가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부 출범 초기에 지방의 목소리를 신속히 듣기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이 주도해 스스로 성장동력을 찾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확대, 지방도․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창신 기자     우승구 기자 

경제부총리와 김영록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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