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딥노이드, ㈜씨엔아이와 민간 협업을 통한 ‘인공지능(AI) X-ray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와 ㈜딥노이드가 공동개발한 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기술을 ㈜씨엔아이에서 개발한 국산 X-ray 장비에 탑재하여 인공지능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AI X-ray 영상 판독시스템과 X-ray 장비를 일원화함으로써 장비 구성을 간소화해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성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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