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총경 김근만)는 5월 30일(월) 오후, 중요사건 수사 중 과로로 순직한(’21.3.27.) 故 윤귀현 경위를 경감으로 1계급 특진 추서하고, 현충원에 안장했다고 밝혔다. 윤 경감의 현충원 안장은 유족들과 수많은 경찰 동료들의 염원 속에서 올해 1월 고인의 순직이 결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묘역에서 열린 특진 추서 및 안장식은 고인의 유족, 대전경찰청장, 유성경찰서장, 경찰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되었다. 안장식은 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추모음악 연주, 하관, 허토,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은 1999년 국립경찰에 투신하여 충남공주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유성경찰서를 거치며 주로 수사·형사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약 22년간 복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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