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청년주택 및 청년 창업시설로 용현동에 조성 중인 ‘드림업밸리’조성 현장에서 오염된 토양이 발견됨에 따라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드림업밸리는 2017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 창업주택과 창업시설이 함께 건설되는 직주일체형의 창업지원 시설이다.
대지면적 7,617㎡에 창업지원주택 158호와 코워킹스페이스, 사무공간, 스튜디오, 미팅룸 등 창업지원시설(11,042.27㎡) 조성을 위해 총 7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유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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