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준철)은 지난 20일, 5. 17.(화)부터 진행하는 「2022년 광주 현대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대테러 합동훈련을 위해 광주광역시청, 육군 제503보병여단,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소방안전본부, ㈜드론과 학스타교육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협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대 양궁월드컵 대회 간 폭발물·화생방·군집드론 등에 의한 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 합동 대응 방안과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 양궁 월드컵은 매년 5차례 열리는 국제 양궁대회로서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대회로 꼽히는 큰 대회이며 이번 광주 현대 양궁월드컵은 금년도 두번째 대회로 5. 17.(화)부터 5. 22.(일)까지 6일간 27개국 360여명이 참가한다.
조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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