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탄소중립 실현위해 수소충전소 확대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위해 수소충전소 확대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4.2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자동차,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소충전소는 총 5개소다. 목포시 연산동(수소에너지네트워크․일반․30억 원), 순천시 가곡동(해일로하이드로젠․특수․75억 원), 광양읍 초남리(효성하이드로젠․특수․100억 원), 광양시 금호동(코하이젠․특수․80억 원), 장흥군 정남진휴게소(수소에너지네트워크․일반․30억 원)이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업 총 8개 시군 11개소(목포 2․여수 2․순천․광양 2․고흥․장흥․함평․영광)가 추가 구축돼 도내 14개소에서 운영 예정이다. 이미 여수, 광양, 장성, 3곳은 운영 중이다.

전남도는 수소충전소가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올 하반기 공모사업 추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22개 시군 모든 곳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 구축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자의 편리를 높일 방침이다.

조창신 기자    우승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