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AMS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 협약 체결
이래 AMS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 협약 체결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6.26 0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래AMS(주)는 지난 2018.12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래AMS 재도약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하고 이래AMS(주) 노사와 경사노위, 산업은행과 대구시가 노력한 결과, 오늘 이래AMS(주)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계약과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래AMS(주)노・사는 미래 지향적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공동 노력하며 신규 일자리에 청년고용, 원‧하청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미래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한국산업은행은 하나은행, 대구은행과 함께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금융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고   대구시는 대구은행, 이래AMS(주) 등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활력 증진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가 성공하고 대구지역으로 확산되도록 필요한 사회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대・중・소 기업간, 원・하청간 극심한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대구는 물론 우리나라 제조업 르네상스의 모델이 될 것이며, 노사정 상생협약을 통해 방향과 원칙을 명확히 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일자리에 대해 혁신하고자 한다. 노‧사 상생을 통한 대립 해소로 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원・하청 상생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노동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생모델을 지역주도로 안착시킴으로서 회사의 발전과 고용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동반 성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대구 미래형 상생일자리 모델에 거는 기대감을 밝혔다.

우승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