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5.31.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김의옥 동부서장, 경우회장, 재취업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임대사무실을 사용해 왔으나 대전시 동구 우암로에 위치한 現 가양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강의실과 상담실, 정보검색실 등을 갖추고,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지역 퇴직(예정)경찰관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류영순 센터장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황운하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퇴직경찰관들을 위한 전문 지원시스템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퇴직 경찰관들이 성공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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